‘화유기’ 12월 방송 예정, 새로운 장르 연다…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화유기’가 로맨스와 퇴마의 조합으로 새로운 장르를 열 계획이다.
 
21일 CJ E&M은 ‘화유기’가 12월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이다.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화유기’는 로맨틱 코메디 장르의 대가로 알려진 홍자매의 작품으로 드라마계의 화려한 성공을 이끈 이들의 활약에 촬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로맨스와 판타지 거기에 퇴마까지 더해진 색다를 장르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브라운관에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 제대를 앞둔 이승기의 출연이 알려졌지만 ‘화유기’측은 배우 이승기에게 손오공 역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화유기’의 캐스팅 물망이 오른 배우들은 차승원, 박보검, 이승기다.
 
이들이 만약 출연을 확정한다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배우계의 막강한 이들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낳을 전망이다.
 
한편, ‘화유기’는 12월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박가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