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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이창동 감독 7년만의 신작, 역대 작품 눈길… ‘밀양 연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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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스티븐연과 유아인의 ‘버닝’ 출연이 알려지면서 이창동 감독의 역대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창동 감독의 이번 ‘버닝’ 연출은 지난 작품 ‘시’ 다음으로 7년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이장동 감독이 7년전에 연출한 ‘시’는 한 노인이 난생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은 영화다.
 
이창동 감독의 ‘시’는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으며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프리부르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창동 감독/온라인 커뮤니티
이창동 감독/온라인 커뮤니티
 
이창동 감독의 대표작은 ‘시’ 이외에도 전도연이 ‘제 6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밀양’이 있다. 또한, 한국영화에 큰 한 획을 그었던 ‘박하사탕’, ‘오아시스’등을 연출했다.
 
화려한 수상기록은 물론 큰 작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7년만의 신작소식은 물론 유아인과 스티븐연이라는 독특한 호흡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이 만나 탄생될 ‘버닝’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한편, ‘버닝’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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