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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서지훈, SBS플러스 드라마 ‘애간장’ 주연 확정…삼각관계의 주인공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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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서지훈이 드라마 ‘애간장’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21일,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톱스타뉴스에 “서지훈이 SBS플러스 드라마 ‘애간장’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서지훈 / 매니지먼트 구
서지훈 / 매니지먼트 구
 
이어 “‘애간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추리 로맨스로, 첫사랑을 놓치고 10년간 잊지 못하는 남자(강신우)가 10년전으로 타임슬립하여 과거 짝사랑녀 (한지수)와 엮이며 펼쳐지는 운명과의 한판승부 이야기이다”라고 ‘애간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극 중 서지훈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 ‘신우’의 10년 전 과거이자 엇갈리는 삼각관계의 주인공 ‘어린 강신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핵심 주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라며 서지훈의 배역을 설명했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애간장’ 제작진 측은 "작은 신우 특유의 무뚝뚝함과 어눌한 사랑표현을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올해의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서지훈은 tvN 드라마 ‘시그널’로 데뷔했으며 당시 인주 여고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열연한 그는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서지훈은 ‘매칭! 소년양궁부'에서 발칙한 브로맨스 연기를, ‘전설의 셔틀’에서 차진 사투리와 일진 연기를 선보이는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이미지 변신을 거듭해왔다.
 
이어 올해 초 종영한 JTBC ‘솔로몬의 위증’에서 불우한 환경 속에 자란 소심 캐릭터 배준영 역을 완벽 소화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그는 현재 수 많은 스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KBS2 ‘학교2017’을 통해 훈남 버스커이자 묘한 매력의 소유자 윤경우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서지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서지훈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드라마 ‘애간장’은 8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하며, 12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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