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이 연화(박현정)에게 자신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2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 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태성이 연화의 첫사랑인 재하(최철호)를 계속해서 질투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태성은 연화에게 “날 아빠로 생각하는 애한테 혼란을 주는건 당신이다”며 화를 냈다.
이에 연화는 “왜 이렇게 억지를 쓰냐”며 속상해했고, 그럼에도 태성은 “아직도 이재하(최철호)에 대한 그리움이 그렇게 크냐”면서 연화가 가지고 온 태성과의 추억이 깃든 꽃을 버려버렸다.
이어 길가는 도중 자신이 프로포즈때 선물한 장미꽃을 발견했고, 이를 한 다발 산 태성은 연화에게 가져가 “초라한 꽃은 너와 안 어울리니 내 사랑 기억해라”며 이를 건네줬다.
이를 알지 못한 태성의 여동생은 자신이 짝사랑했던 재하 얘기를 꺼냈다.
이에 태성은 “그만해라 내 식탁에서 누구 이름을 올리냐”며 재하의 이름조차 듣기 싫어하며 경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1 0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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