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쇼미더머니6’ 우디고 차일드가 자메즈와 대결에서 탈락했다.
1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방송에서 각 팀의 1차 공연이 진행됐다. 각 팀에서 두 명의 래퍼가 한 곡으로 공연 준비를 한 후 무대 직전 선택 받는 방식이었다.
앞서 매니악과 주노플로가 솔로 무대를 꾸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1차, 2차 투표를 종합한 결과, 주노플로가 공연비를 더 받아 승리했다. 이에 매니악은 최종탈락을 하게 됐다.
이후 박재범&도끼 팀 자메즈와 우디고차일드가 함께 ‘버스데이’로 공연을 준비했다. 자메즈는 무대에서 여유로웠고 우디고차일드의 랩은 노래의 분위기가 잘 어울려 막상막하였다.
첫 무대에 등장한 래퍼는 자메즈였다. 자메즈를 특유의 톤을 곡에 녹이며 색다른 랩을 선보였다. 자메즈의 랩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결국 우디고차일드는 탈락하고 말았다. 우디고차일드는 “아쉽다. 진짜 꿈같았다. 행복했다. 무대 위에 있는 내 모습을 누군가가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올 것이다.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 기억해달라”라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8 2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쇼미더머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