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최윤소의 방해를 뚫고 한갑수를 만날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20.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배종옥)을 여리(오지은)에게 빼앗기지 않고자 진실을 묻으려 하는 해주(최윤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리는 마침내 주호(한갑수)를 만났다.
해주가 지원과 여리의 모녀관계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가운데 지원은 그런 해주에 대한 뒷조사를 진행했다.
이 같은 사정을 모르는 해주는 지원이 행여 자신이 아닌 여리를 택할까 “나 안 떠날 거지? 무슨 일 있어도 나 안 버릴 거지?”라며 지원에 매달렸다. 이후 여리는 보육원 원장을 만나 주호가 살아있으며 그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음을 알렸다.
이에 원장은 얼마 전 해주가 자신을 찾아와 지원의 잃어버린 딸에 대해 추궁했다며 “그 아가씨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주호가 지원이 딸이 살아있다고 했다고. 주호한테 들었다고 했어. 지금 주호가 살아있다니. 영문을 모르겠구나”라고 의아해했다.
이날 방송에선 기동 문제로 병원을 찾았다가 주호와 맞닥뜨리는 여리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8 1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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