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홍지원과 모녀임을 알아챘다.
16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18.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해주(최윤소)는 의식이 온전치 않은 손주호(한갑수)를 통해 손여리(오지은)와 홍지원(배종옥)이 모녀 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주호는 구해주에게 잠결에 손여리가 홍지원이 보육원에 버린 친딸임을 털어놨다. 이에 구해주는 놀라 손주호를 마구 깨웠지만, 손주호는 구해주를 손여리로 착각했다. 구해주는 이러한 사실에 '말도 안 된다'며 부정했지만, 피어오르는 의심에 결국 친자확인을 시도하게 됐다.
또 손여리는 아버지의 생존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또한 이 모든 것이 홍지원이 모든 일을 꾸몄다는 사실에 또다시 분노했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홍지원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이어 구해주는 의뢰한 유전자 검사 결과서를 받아들었다. 먼저 손여리와 손주호의 DNA가 일치하지 않음에 1차로 놀란 구해주는 다음 장에 홍지원과 손여리가 친자로 확인된다는 결과서를 보고 아연실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7 1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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