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유럽에서 시작된 살충제계란 파동이 국내까지 번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의 식별표시를 보고 이미 구입한 달걀 중에서 살충제 계란 여부를 확인해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남양주의 ‘마리농장’에서 생산돼 피프로닐이 검출된 계란 껍데기에는 ‘08마리’와 역시 살충제 비펜트린이 검출된 경기 광주의 ‘우리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껍데기에는 ‘08LSH’가 각각 표기돼 있다.
이 번호가 표시된 계란은 피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해 농약 잔류물질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 종전에는 생산자가 유통업체로 바로 계란을 유통했다면 식용란선별포장업이 신설되면서 징검다리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추가로 파악된 살충제 달걀 생산자 번호는 ‘08신선’(양주 신선2농장), ‘09지현’(철원 지현농장), ‘11시온’(천안 시온농장), ‘13정화’(나주 정화농장) 등 4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의 식별표시를 보고 이미 구입한 달걀 중에서 살충제 계란 여부를 확인해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남양주의 ‘마리농장’에서 생산돼 피프로닐이 검출된 계란 껍데기에는 ‘08마리’와 역시 살충제 비펜트린이 검출된 경기 광주의 ‘우리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껍데기에는 ‘08LSH’가 각각 표기돼 있다.
이 번호가 표시된 계란은 피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해 농약 잔류물질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 종전에는 생산자가 유통업체로 바로 계란을 유통했다면 식용란선별포장업이 신설되면서 징검다리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7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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