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아이비가 예쁜 역할 독식의 비결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기 가수에서 인기 뮤지컬 스타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알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아이비는 “내 끼로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어떻게 보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막상 뮤지컬에 뛰어드니까 굉장히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키드’의 글린다 역할을 보고 ‘아이비가 저런 것도 할 줄 아네’라고 놀라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그 역할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이제 은퇴해도 되겠다고 농담할 정도로 예쁜 역할들은 진짜 다 맡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이 예쁜 역할을 다 맡아 본 데에는 또 다른 비결이 있다며 “그냥 가만히 있어도 섹시한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어떤 역할을 맡든 이 작품에 누가 되지 말자는 생각으로 하면 부담도 덜한 거 같다. 열심히 노력하면 관객 분들에게 진심이 통하는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1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7 08: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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