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라디오스타’ 차지연이 ‘복면가왕’ 때문에 결혼 후 신혼여행도 못간 사연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2차 방어전 할 때 전날이 결혼식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생에 한 번있는 건데 아무 것도 못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쉬었다”며 “한참 나중에야 (축의금 정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원래 의미있는 노래로 의미있게 탈락하려고 했다”며 “거미와 조장혁이 가왕이었다. 택도 없다 했는데 17대 가왕이 됐다. 이걸 어떡하지 했다”고 털어놨다 .
또한 차지연은 “웨딩촬영도 해야하고 뮤지컬 연습도 해야했다”며 “일이 점점 커지네 했다. 신혼여행은 못갔고 덜컥 아이는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MBC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6 2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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