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송선미가 선우은숙에게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송선미와 강성연, 고세원, 선우은숙이 송준희의 병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송준희는 아침에 냉장고에 넣어둔 바나나-키위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졌다. 키위 알러지였던 것이다.
강성연이 송준희를 돌보고 있던 중, 병실에 송선미가 들이닥쳤다.
송선미는 강성연은 보고 “대체 우리 성현이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라며 “일부러 그랬지”라고 말했다.
강성연은 이를 듣고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구요”라고 말했고 고세원이 들어와 몰아 붙이는 송선미를 말렸다.
이어 송준희를 데려가려고 하는 송선미를 선우은숙이 “그만 두지 못해”라며 막아섰다.
선우은숙은 “낳기만 한다고 다 엄마가 되는건 아니다”라며 송선미를 꾸짖었다. 이어 “네가 못해준걸 복단지 씨가 다 해주고 있어”라고 말했다.
송선미는 선우은숙을 바라보며 “복단지한테 성현이 맡긴거 피를 토하며 후회하게 될거예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MBC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6 1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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