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오랜시간 진행을 맡고 있는 김상중이 밝힌 가장 미스터리 했던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김장중은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 촬영 중 겪었던 사건에 대해서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촬영 중이던 사건은 ‘화성 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로 버스를 탄 이후 자취를 감춘 후 시신으로 발견된 여대생에 대한 사건이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장면에 삽입될 멘트 장면을 위해 피해자 여대생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을 했다. 김장중은 그날 그 장소는 이상하게도 2~3월 치고는 날씨가 “등골이 오싹 할 정도로 추웠다”라고 밝혔다.
평소 본업이 배우라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김상중은 평소에는 NG를 잘 내지 않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무려 24번이나 NG를 냈다고 한다. 이에 김상중은 피해자의 영혼이 남아있다고 생각 “너의 억울한 사건을 풀어주려는 건데 네가 날 지금 방해하는거니? 네가 날 도와줘야 너의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는 NG없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김상중은 방송에서 “나에게도 아직도 미스터리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2 16: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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