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딸을 위해 거짓말을 했다.
10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19.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홍지원(배종옥 분)이 손자 구해성(주승혁 분)을 위해 범죄까지 마다하지 않는 위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원은 구해주(최윤소 분)에게 “희망을 잃지 마. 엄마가 있잖아. 손여리(오지은 분) 목을 비틀어서라도 김마야(김지안 분)를 데리고 올 거야”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이어 홍지원은 “손주호(한갑수 분) 아저씨 기억나지? 그 사람도 해성이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한 거야”라고 말했다. 이후 홍지원은 “해성이 살리려면 조직이 일치하는 오지은이 필요했어. 하지만 손주호가 끝내 손여리를 우리에게 넘기지 않았어. 살려달라고 빌었는데 외면했어”라며 분노했다.
또한 홍지원은 “그러던 손주호가 나 외면하고 운전하다 교통사고가 났고, 차가 폭파된 거야. 난 너무나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쳤어”라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1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이름없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