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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도지한과 잠복 근무 끝에 범인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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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도지한과 임수향이 잠복을 하다 같이 아침을 맞았다.
 
10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임수향과 도지한이 같이 차에서 잠복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임수향 / kbs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화면 캡처
임수향 / kbs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화면 캡처
 
눈을 감고 있는 도지한을 훔쳐보던 임수향은 누가 내 얼굴 보라고 했냐고 말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임수향이 고개를 돌리며 저는 잘 감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에 도지한이 눈을 뜨자 임수향은 팀장님이 조신 거지! 하며 자연스럽게 말했다.
 
도지한은 졸긴 누가 조냐고 대답했고, 임수향은 제가 보니까 잠이 다 깨셨나 보냐며, 잠복 중에 졸다니 빠져가지고. 라고 말했다.
 
이에 도지한이 빠져가지고? 라고 되물으며, 너 어제 졸던 걸 내가 봐주지 않았냐고 말했다. 티격태격하던 도지한은 잠복 마치자는 얘기를 남긴 채 화장실로 갔다.
 
임수향은 잠복해서 된 적이 없다며 절망했다. 그러는 사이 차 한대가 들어오고, 임수향은 자신이 잡으려고 했던 자임을 깨달았다.
 
용기있게 다가가 말을 건 임수향은 도지한과 함께 범인을 검거했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월-금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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