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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끼줍쇼’ 박혁권, 엉뚱 올라프미 발산 “절밥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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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한끼줍쇼’에서 박혁권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영화 ‘장산범’의 주역인 염정아와 박혁권이 출연했다. 염정아와 박혁권은 공포영화에 맞춰 납량특집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규동형제와 함께 중후함이 살아있는 구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박혁권은 방송 시작부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한끼에 성공하기 이전까지는 영화 홍보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박혁권은 계속해서 “여름 유일한 미스테리 스릴러 장산법”이라고 반복해서 말하며 꿋꿋이 영화를 홍보했다.
 

‘한끼줍쇼’ 방송장면/JTBC
‘한끼줍쇼’ 방송장면/JTBC
 
이어 박혁권은 유명 항공사의 회장님이 살았다는 집에 대해서 “얼마정도 하냐 평이 몇평이냐”라며 관심을 보였다. 동네를 빠삭하게 알고있어 연기자가 아닌 마치 동네전문가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혁권의 엉뚱한 모습은 방송에서 계속해서 이어졌다. 박혁권은 호동과 한 팀이 되자 얼떨떨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박혁권의 표정을 본 강호동이 “왜 그런 표정을 짓냐”라고 묻자 “이경규 선배님이랑 됐어도 이런 표정이었을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혁권은 본격적인 한끼에 시도하기위해 동네 탐색을 나섰다. 박혁권은 지나가다 절을 발견하자 “절밥도 되나요? 절밥 맛있는데”라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이어갔다. 또한, 개가 짖자 대문으로 다가가 개를 달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박혁권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남다른 캐릭터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였다. 평소 올라프를 닮아 올라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혁권은 이날 방송에서 엉뚱 올라프미를 맘껏 발산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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