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체포된 황세희(한수연 분)의 뻔뻔함이 극에 달했다.
8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체포된 황세희와 그를 만나러 간 장승조 사이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민(장승조 분)은 유치장에 갇혀 있는 황세희를 찾아가 “무슨 증거를 위조한 거냐, 그 사람 가방을 왜 훔쳤냐”며 진실을 말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황세희는 “키즈라인 자료를 오순남이 독점하는 게 얄미워서 그랬다, 그건 내 잘못인 것 인정한다”, “하지만 증거 인멸은 모르는 일”이라며 뻔뻔한 거짓말로 일관했다.
그러나 차유민은 “정말 준영이한테 잘못한 것 없냐”며 재차 물었고, 이에 황세희를 악을 쓰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황세희는 “맘대로 생각해라. 이제 나도 모르겠다. 그냥 내가 다 한 걸로 해라. 내가 준영이 죽여놓고 오리발 내놓고 있는 걸로 하라”며 절규했고, 차유민을 악을 쓴느 황세희를 향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08: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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