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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죽은 걸로 알고 있던 아버지 소식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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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름없는여자’ 오지은이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를 받아 아버지 소식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가 구도치(박윤재 분)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발신자 표시제한 전화를 받아 의문의 남자에게 아버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고 눈물을 보였다.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손여리는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온 전화를 보고 “장난전화인가?”하고 구도치에게 물었고 구도치는 “일단 받아보라”고 말했다.
 
그에 손여리가 전화를 받자 상대방은 “손여리 씨 휴대폰이 맞습니까? 나 당신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에 대해서 할 말이 있는데”라고 말해 손여리를 놀라게 한다.
 
손여리가 “제 아버지요?”하고 놀라 되묻자 상대방은 “그래~ 당신 아버지 손주호”하고 말했다. 그에 손여리는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에 대해서 할 말이라뇨?”하고 물었다.
 
그러자 상대방은 “손여리 씨, 안타깝게도 당신 아버지 이미 죽은걸로 알고 있어서 말이야”하고 말해 손여리를 놀라게했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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