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그는 누구?… ‘추신수에 이어 최근 류현진과 한솥밥’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다르빗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05년 니혼햄 하이터스에 입단해 데뷔한 야구선수로 일본 출신의 1986년 8월 16일생 32세의 나이다. 다르빗슈는 일본에서 활약할 당시 발언과 외모로 인해 여성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그의 성적은 52승 39패 통산방어율 3.42 782이닝과 1.18의 WHIP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평소 빠른 속구를 던지기로 유명하다.
   
155~158km에 달하는 패스트볼과 빅리그 전체에서 우수이를 다투는 슬라이더, 이닝이터로써의 능력이 뛰어나다. 고교야구 활약 당시에도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신장 195cm의 거대한 장신에 내리꽂는 강속구로 150km에 가까운 속구를 던졌다.
 
일본에서 유명세로 활약하던 그는 2012년 1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6년간 5,600만 달러를 포함한 인센티브 400만 달러의 총액 6,000만 달러로 계약을 맺었다. 일본 닛폰햄 시절과 같은 등번호 11번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4년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추신수와도 한솥밥을 먹으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어 최근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류현진과 함께 경기를 펼치게 됐다. 당시 국내 야구팬들은 가뜩이나 선발로 선출되기 어려운 LA다저스에 다르빗슈까지 영입되면서 류현진의 출격이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표출되기도 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패스트볼로 유명한 선수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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