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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무서운 흥행 기세 ‘군함도’ 독주 막나?…누적 관객수 3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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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택시운전사의 관객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5일 기준 ‘택시운전사’가 누적 관객수 3,268,203명으로 역대 154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택시운전사 포스터 / 네이버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 네이버 영화
 
빠른 속도로 관객수를 늘려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논란 많았던 ‘군함도’의 독주를 막아냈다.
 
흥행 강세에 과연 ‘택시운전사’가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택시운전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외신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그리고 광주시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택시운전사’에는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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