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결혼을 앞 둔 여자 연예인…‘송혜교-이시영’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최근 연예계에는 열애설과 결별설, 그리고 결혼 소식이 정신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와중,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함께 하기를 결정하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바로 송혜교와 이시영이 그들이다.
   
송혜교.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중학생이던 1996년 당시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으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특히 데뷔 전에는 피겨 스케이터로 활동했으며 은광여자고등학교 재학 당시 ‘얼짱’으로 유명했다.
 
1998년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에 오혜교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이후 수 많은 드라마 출연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그의 연인인 송중기와는 지난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 같이 출연하며 연을 맺게 됐다. 송혜교가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 후 좋은 동료, 좋은 친구로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한편, 송혜교는 송중기와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시영.
 
이시영은 1982년생으로 2008년 슈퍼액션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에 출연하며 데뷔한 바 있다.
 
같은 해 방송된 ‘바람의 나라’를 통해 첫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이후 ‘꽃보다 남자’에서 오민지 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전진의 파트너로 출연하며 많은 인지도를 얻었으며, 전진과 가상 부부를 넘어 실제로 열애를 하기도 했으나 6개월만에 헤어진 바 있다.
 
2010년, 여자 권투를 주제로 한 작품 촬영을 위해 권투를 연습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권투 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권투 선수로서도 활약했다.
 
그리고 지난 7월 13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임신 4주차임을 알리며 연인 조승현 대표와 결혼 사실을 전했다.
 
한편, 요식업계의 큰 손이라고 불리는 조승현 대표와 이시영은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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