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이 이연희를 오해했다.
3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해성(여진구)이 정정원(이연희)의 마음의 짐을 내려줬고,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던 모습을 차민준(안재현)이 목격했다.
앞서 정정원은 열린 승급 테스트에서 낙방했다. 정정원은 시험을 위해 차민준과 밤새 준비하며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차민준은 그런 정정원에게 “승급은 다음에 하면 돼. 힘내”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아는 선배가 있었는데, 유난히 승급이 늦었다. 그런데 지금은 가게도 엄청 크고, 잘 나간다. 그 선배랑 얘기 나눠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정정원은 “지금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거절했다.
이후 정정원은 자신을 찾아온 해성에게 “미안해 해성아, 내가 너 대신 잘하려고 했는데 잘 못했어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성해성은 “이제 다 대신 살려고 하지마”라면서 “나 다시 왔잖아, 지금부턴 너만을 위해서 살아 내가 응원할게”라며 그런 정원의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하며 그런 정원을 안아줬다.
이때 밖으로 나온 민준은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을 목격하곤,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바로 “누나가 안 좋은 일 있었다”서 오해를 접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3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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