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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여자친구(GFRIEND) 예린 “흑발 맘에 들어, 청순해진 인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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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여자친구 예린이 흑발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가 1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PARALLEL’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3월 ‘FINGERTIP’ 활동으로 당찬 소녀의 사랑을 이야기 했던 여자친구가 이번에는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대중들의 여름을 사냥할 예정이다.
 
 
여자친구 예린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여자친구 예린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여자친구는 이번 컴백으로 데뷔 후 세 번째 여름을 맞이한다. 특유의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과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여름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 여자친구가 또 한 번 여름을 맞아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여자친구 리더 소원은 “4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어떻게 보면 길고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에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 대중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꽉 찬 무대로 보답할테니 믿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주는 “매번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항상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한다. 이번에도 새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예린은 지난 ‘FINGERTIP’ 활동 때와는 다른 흑발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FINGERTIP’ 활동 때는 금발머리 인형이었다면 지금은 좀 더 청순해진 인형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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