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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 지현우에 “어렸을 때 너를 버리고 혼자 나왔지만 계속 마음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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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김지훈이 안길강 찾기에 나섰다.
 
29일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김지훈이 안길강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지훈 / MBC ‘도둑놈 도둑님’ 화면 캡처
김지훈 / MBC ‘도둑놈 도둑님’ 화면 캡처
 
김지훈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최부장이 누구를 체포했는지 알아보라고 했다. 체포하고 어디로 데려갔는지 알아보라고 말한 김지훈이 전화를 끊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지현우가 등장했다. 지현우는 아련하게 김지훈을 부르며 형 맞잖아 라고 했다.
 
이에 김지훈이 무슨 소리냐고 말하며 지현우를 외면했다. 지현우는 자신을 똑바로 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에 지현우를 바라본 김지훈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이에 지현우는 내가 아직도 밉냐며 눈물을 흘렸다.
 
가슴 아픈 말에 김지훈은 따뜻하게 지현우를 안아줬다. 지현우는 내가 미안하다며, 내가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그 어릴 때 너를 버리고 혼자 나갔지만 계속 생각났었다고, 일부러 모른 척 해서 미안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현우는 내가 잘하겠다고 반복해서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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