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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주 방송내용은?… ‘이준-정소민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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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아버지의 이상해’가 이번주 이준의 출생을 둘러싸고 가족들과 정소민 사이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29일 방송될 내용의 미리보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미리보기엔 이준의 출생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26일 방송될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는 이유리가 아버지가 ‘변한수’의 신분으로 살아 온 ‘이윤석’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아버지에 대해 정소민에게 사실대로 말할 수 없는 이준은 답답함을 느끼지만 가족들이 사실을 알고 상처받는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조용히 아빠분식을 떠난다.
 
‘아버지가 이상해’ 예고편 캡쳐/‘아버지가 이상해’ 공식 홈페이지
‘아버지가 이상해’ 예고편 캡쳐/‘아버지가 이상해’ 공식 홈페이지
 
지난 방송에서 이준은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온 김영철에게 분노를 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공개된 미리보기에서는 김영철을 용서하고 자신이 가족들을 위해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준이 어떤 심경변화를 겪은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또한, 가장 주목하는 점은 이준과 정소민의 러브라인이다. 정소민이 이준이 자신의 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될지 또한 오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이준이 정소민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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