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박탐희가 ‘택시’에 출연해 악역을 맡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9일 박탐희는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박탐희는 방송에서 출산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방송생활에 대해서도 전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C 오만석이 악역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박탐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한숨을 쉬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박탐희는 “인어아가씨를 찍을 때 정말 힘들었다”라며 당시 촬영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박탐희는 “촬영장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오는데 머리를 말리시던 분이 드라이기를 큰 소리나게 내려놓더니 ‘그렇게 사니까 좋니?’라고하고 나가버렸다”며 “어릴때 였는데 되게 많이 놀라서 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탐희는 선배에게 이러한 고충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배가 박탐희에게 “괜찮아 난 연탄으로도 맞았어”라고 말했다고 밝혀 패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0 11: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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