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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엑소(EXO) 백현, “1위 공약? 사랑한다는 말은 꼭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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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엑소(EXO) 백현이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엑소(EXO)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정규 4집 ‘THE WAR’(더 워)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엑소(EXO) 정규 4집 THE WAR’는 데뷔 때부터 이어오던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인기 작곡가 켄지, 세계적인 프로듀서 팀 더 언더독스 및 런던노이즈, 미국 출신 프로덕션 팀 마즈뮤직, 미국 충신 프로듀서 듀오 더 플립톤즈,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헨리 등 히트메이커들과 함께 작업했다. 또한, 멤버 첸, 찬열, 백현이 작사에 참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 호응을 받을 예정이다.
 
엑소(EXO) 백현 / 톱스타뉴스최시율기자
엑소(EXO) 백현 / 톱스타뉴스최시율기자
 
이 날 백현은 1위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
 
백현은 “1위 공약은 항상 준비가 안 되어있다. 저희끼리 따로 얘기해서 공약을 준비하는 편은 아니다. 물론 후보에 오르게 되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멤버들끼리 뭐 할 건지 간단하게 상의하기는 한다. 그 중 팬 분들이 원하는 것과 팬 여러분들에게 저희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공약으로 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1위 공약은 안 정해져 있다. 만약 한다면 손 하트, 작은 하트, 큰 하트를 가미하고 사랑한다는 말은 꼭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백현은 스타일링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뒷 머리를 많이 남겼는데 이게 올해 초 유행이 될 거 같아 시도해봤다. 제 생각대로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기에 ‘아, 내가 아직 감을 잃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재치있게 자신의 머리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EXO)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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