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송선미가 엘리베이터에서 소리를 질렀다.
17일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 강성연이 이필모가 있는 납골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필모의 납골당에는 송선미가 강성연의 행동을 몰래 훔쳐보며 그의 말을 엿듣고 있었다.
송선미는 강성연이 자리를 떠나자 강성연이 말했던 복수를 다시 떠올리며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에 오른 송선미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강성연의 실종을 알리는 포스터로 둘러싸인 엘리베이터를 바라보며 무서움을 느꼈다. 또한 이필모의 사고 당시 상황과 강성연의 사고 모습을 떠올렸다.
송선미는 정신을 놓은듯 비상벨을 누르며 “문 열어”라고 소리 질렀고, 그럴수록 강성연의 모습은 더욱 가까워졌다.
결국 송선미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신을 잃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 밤 7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1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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