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아는 형님’이 컴백을 앞둔 엑소(EXO) 효과를 제대로 봤다.
2017년도 7월 17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아는형님’이 점유율 8.8%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첫 방송된 ‘아이돌학교’가 2위를, ‘쇼미더머니6’가 지난주 1위에서 2계단 내려오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무한도전’이, 5위는 ‘효리네민박’이 차지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아는형님’은 게스트로 출연한 레드벨벳의 활약에 출연 예정인 엑소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화제성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엑소는 이미 ‘한끼줍쇼’에출연하여 화제성 순위를 지난 주 10위에서 6위로 상승시켰다.
이어, 그 뒤로 7위 ‘라디오스타’, 8위 ‘알쓸신잡’, 9위‘신서유기4’ 그리고 10위에‘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17년 7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78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1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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