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홍세나(박태인)가 오달님(박은혜)을 걱정하는 정재욱(이재우)을 안심시키면서도, 오달님을 해고시키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달콤한원수’에서는 홍세나가 오달님 몰래 그녀의 소스를 훔치며 바꿔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홍세나는 재욱의 친모인 윤이란(이보희)에게 “오달님 그여자 내가 치우겠다, 참고 기다려 달라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는 말을 남긴채 재욱을 찾아갔다.
재욱은 “오달님씨 해고할 수 없다”고 말하자, 세나는 “셰프님 뜻대로 해라 그말 하려고 왔다, 어머님이 물러나주셨다”며 자신의 계략을 숨긴 채 “어머니 간신히 설득시켰다. 어머니랑 날 세우려하지 말고 이해해드려라”며 착한 척 코스프레로 이중적인 모습을 뵌 것.
이를 알리 없는 재욱은 친모 윤이란을 찾아가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윤이란은 “그 여자 때문에 일이 잘못 되선 안 된다 대신 무조건 성공시켜라”며 그런 재욱을 안심시켰다.
이때 세나는 달님이 만든 소스를 몰래 바꿔치기하며 서서히 달님을 해고시키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0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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