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순남(박시은)이 황세희(한수연)가 강두물(구본승)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날렸다.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 에서는 오순남이 황세희에게 경고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순남은 자신의 사무실앞에서 서성이는 황세희를 발견, 이어 홍세희의 휴대폰 속에 자신과 강두물이 함께 집 앞에 서있는 묘한 사진을 들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순남은 곧바로 세희로부터 휴대폰을 빼앗으며 “괴상한 취미가 있다, 어제 거기 이딴 사진 찍으려 온거였냐”며 버럭한 것.
이에 세희는 “큰소리 칠 일은 아니다, 스폰서 달고 회사 들어온 거 알려지면 괜찮겠냐”며 협박, 순남은 “당신이 세종이 엄마인건 알려져도 되냐”며 맞받아쳤다.
그러자 세희는 “그 입 닥쳐라”며 민감하게 나왔고, 세희는 “우리가 많이 참고 있단 것만 알고 있어라, 세종이가 또 상처받으면 안 되니 참는거다”라면서 “너같은 인간이 우리 준형일 키우겠다 협박한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다, 앞으로 조심해라”며 경고를 날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0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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