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발언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지난 12일 열린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 아동 어머니는 “아이가 눈도 못 감고 얼굴의 절반이 시반이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시반이란 사후 시체의 피부에서 볼 수 있는 자줏빛의 반점으로, 혈액이 중력의 작용으로 몸 곧곧에 있는 모세혈관에 침강하여 그 부분의 외표피층에 착색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질식사한 급사한 시체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억울하게 죽은 자식의 마지막 모습을 그렇게 봤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저런 범죄자 놈들은 사형도 모자라다. 능지처참이라는 게 되게 잔인한 형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인간한테 딱 어울림”, “절대 봐주지 마요. 꼭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등의 격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가해자 김양에 대한 결심공판은 8월 9일 인천지법에서 다시 한 번 열린다.
지난 12일 열린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 아동 어머니는 “아이가 눈도 못 감고 얼굴의 절반이 시반이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시반이란 사후 시체의 피부에서 볼 수 있는 자줏빛의 반점으로, 혈액이 중력의 작용으로 몸 곧곧에 있는 모세혈관에 침강하여 그 부분의 외표피층에 착색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질식사한 급사한 시체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억울하게 죽은 자식의 마지막 모습을 그렇게 봤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저런 범죄자 놈들은 사형도 모자라다. 능지처참이라는 게 되게 잔인한 형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인간한테 딱 어울림”, “절대 봐주지 마요. 꼭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등의 격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가해자 김양에 대한 결심공판은 8월 9일 인천지법에서 다시 한 번 열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3 1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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