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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로 돌아온 린드블럼 누구?… ‘속구 위력적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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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조쉬 린드블럼이 다시 롯데자이언츠의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조쉬 린드블럼은 지난 2016년까지 롯데자이언츠의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다. 2014년 영입 후에 최고의 이닝이터 역할을 소화하며 활약했다. 2016년 말 딸의 건강을 이유로 롯데 자이언츠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떠났으나 13일 롯데 자이언트로의 재합류를 알리면서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쉬 린드블럼은 1987년 생으로 현재 한국나이로 31살이다. 195cm의 큰 키와 105kg이라는 체격이 위협적인 선수다. 조쉬 린드블럼은 대학시절에는 초기에는 선발로 활약하다가 후기에는 마무리로 활약했다. 마무리의 가능성을 본 LA의 다저스가 그를 지명하면서 그의 프로생활이 시작됐다.
 
조쉬 린드블럼/네이버 스포츠 엠스플 뉴스
조쉬 린드블럼/네이버 스포츠 엠스플 뉴스
 
하지만 이후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매년 팀을 옮겨다니면서 그는 28살의 나이에 한국행을 결심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름을 알리지 못했지만 한국에서는 특급 에이스로  각성했다. 한국에서는 150km/h를 넘나드는 빠른 직구와 낙차 큰 커브를 동시에 구사하며 타자들을 잡아내고, 시즌 중엔 포크볼이 필요하다고 느끼자 포크볼까지 주무기로 활용하는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의 특기는 큰키를 활용한 내려 꽂는 속구다. 커브와 체인지업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투수로 상대를 압박하는 힘을 가졌다.
 
과거 시즌에서 화려한 실력을 보여준 조쉬 린드블럼이 이번 롯데 자이언츠 재 합류로 롯데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쉬 린드블럼은 롯데자이언츠로의 복귀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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