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윤수인(오승아)와 최정욱(김주영)이 천길제본에서 마주치며 큰 혼란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TV 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천질제본에서 서로 마주친 윤수인과 최정욱이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윤수인은 천길제본에서 조금례(반효정)와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이때 갑자기 최정욱이 두 사람 앞에 등장했다. 천질제본에서 정욱을 본 수인은 혼란에 빠지며 아무 맛도 하지 못한 것.
이를 이상하게 느낀 수인은 한 참 생각에 빠지더니 “그럼 그동안 태산 국수가 천길 제본과 같이 일하고 있었던 건가, 회장님이 정욱씨를 안다면 사장님도 알고 있다는 건데”라고 독백, 정욱의 정체를 이상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한편, 수인을 천질제본에서 마주치며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정욱은 “수인이를 천길 제본에서 보게될 줄이야”라면서 “조회장님하곤 어떻게 안 사이일까”라며 역시 수인과 조금례의 관계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2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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