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남주혁과 신세경이 드라마 부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2편의 출연자 383명, 비드라마 183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84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에서 분석해 발표한 드라마 부문에서는 ‘하백의 신부’ 남주혁과 신세경이 지난주보다 4계단씩 뛰어올라 1위, 2위를 차지했다.
이어,‘품위 있는 그녀’ 김희선은 극 중 불륜녀에게 노련하게 대처하는 연기력이 화제를 모으며 3위, 간병인에서 재벌가 사모님으로 신분 상승하며 김희선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김선아가 7위였다.
또한, ‘쌈, 마이웨이’의 두 주인공은 지난주보다 화제성이 소폭 하락했다. 라이벌 탁수와의 경기 후 청각에 이상을 호소하며 오열연기를 선보인 박서준이 4위, 리그 최초 여성 링 아나운서의 길을 선택한 김지원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별 후폭풍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안재홍의 모습이 부각되면서 5계단 상승, 금주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6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지켜오던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은 순위가 4계단 하락, 5위에 머물렀다. 종영이 임박했음에도 답답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네티즌 반응이 발생했다. 이번 달 17일 방송 예정인 MBC ‘왕은 사랑한다’의 임윤아가 6위, 임시완이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13: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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