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등용문 ‘학교2017’, 스타 반열에 오를 주연들은?…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스타등용문이라고 알려져 있는 ‘학교2017’의 첫 방송이 가까워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시리즈는 이전부터 스타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조 ‘학교’ 시리즈에는 현재 역대급 스타들이 된 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했다. ‘학교’ 시리즈를 거쳐간 스타들은 장혁, 김민희, 조인성, 배두나 등이 있다. 원조 ‘학교’시리즈를 처음으로 다시 선보인 ‘학교2013’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현재 연기력과 외모 모두 인정받으며 스타 반열에 오른 이종석과 김우빈은 ‘학교2013’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에 미래의 스타들을 배출할 ‘학교2017’의 출연진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학교2017’의 학생역할의 주연은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의 활약이 예정돼 있다. 김세정은 유일한 여자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웹툰 특기자 전형으로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역할을 맡았다. 평소에도 쾌할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세정이 ‘학교2017’에서는 어떻게 역할을 소화할지 기대가 모인다.
 
현태운은 질풍노도의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다. ‘학교’시리즈에 항상 등장하는 반항아의 역할을 도맡게 됐다. 지난 학교 시리즈의 반항아 역이였던 김우빈만큼 스타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장동윤은 ‘솔로몬의 위증’에 이어 다시 한번 고등학생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 작품에서 스마트한 이미지를 자랑했던 그가 다시 한번 ‘전교회장’이라는 엄친아 역을 맡았다. 그동안 보여준 연기를 바탕으로 ‘엄친아’이미지를 무리없이 소화할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학교2017’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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