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독일 베를린의 소식을 알렸다.
7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임소라 반장은 “처음 한·미·일 정상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북핵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며 소식을 알렸다.
임소라 반장은 “한·미·일 정상은 중국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한 금융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중국 측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중국은 한·미·일과는 입장 차이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중국의 미온한 반응을 알렸다.
이어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북한과 중국 간의 혈맹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며 “‘중국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국제사회가 비난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며 시진핑 주석의 발언을 알렸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7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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