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 강사가 출연했다.
6일 방송하는 tvN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은 태종, 세종, 정조 등 조선시대 왕들의 업적과 일화를 통해 이 시대 어른들에게 도움을 줄 지식과 의식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설민석은 태종 이방원을 거칠고 포악한 군주로 생각하지만 즉위 이후 백성들을 대하는 모습은 사실 성군 그 자체라고 전달했는데 태종 즉위 3년에 벌어진 조운선 침몰사고를 예로 들어 태종의 리더십을 설명했다.
태종은 사고의 원인이 자연재해였음에도 스스로 책망했으며 인명피해를 물었다.
이후 같은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인재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엄중히 문책해 백성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책임감 있는 리더를 강조하며 세월호에 대한 리더의 자세를 다시 생각나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6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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