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G20 정상회의를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의 소식을 알렸다.
5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임소라 반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를 알렸다. 또한 “지난 첫번째 순방때와는 달리 굳은 표정을 보였다”고 알리기도 했다.
임소라 반장은 “문 대통령은 출국길에 오르기 앞서 환송에 나온 인사들과 비공개로 이야기를 진행했다”며 “국회협조가 되지 않아 걱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문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구상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일정을 알렸다.
정치부 회의는 “한 청와대 관계자는 ‘연설 내용이 대폭 수정됐다’고 밝혔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수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5 1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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