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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하현우, 대체불가 고음 샤우팅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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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음악대장 하현우의 대체불가 샤우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4일(금)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새 음악예능 ‘수상한 가수’가 하현우의 독보적인 샤우팅 실력이 담긴 티저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판정단으로 고정출연하는 하현우가 관객들 앞에서 속이 뻥 뚫리는 고음의 샤우팅으로 ‘수상한 가수’를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음불가’ 이수근은 하현우와 환상의 듀엣을 자랑하는 재치만점센스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tvN 민철기PD는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으로 우뚝 선 음악대장 하현우는 그 자체가 무명가수의 성공신화다. 그에게도 막노동을 뛸 정도로 힘들었던 무명시절이 있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대한민국 록을 대표하는 가수가 된 하현우가 ‘수상한 가수’에서 무명가수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vN ‘수상한 가수’ 티저영상 화면 캡처
tvN ‘수상한 가수’ 티저영상 화면 캡처
 
tvN ‘수상한 가수’는 대한민국 대표 인기스타들이 무명가수의 복제가수로 빙의해 환상의 무대를 꾸미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때 반짝했던 옛 가수부터 오랫동안 무명의 그늘에 지쳐 포기직전인 가수, 그리고 무대에 설 기회조차 없던 만년 신인가수들까지. 우리 주위에 숨겨진 수많은 실력있는 가수들을 양지의 무대로 이끌어 내는 책임 육성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진짜를 위한 스타들의 환상적인 복제무대가 어떨지, 새롭게 탄생할 숨은 진주는 누구일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첫 방송 전 공개된 ‘수상한 가수’ 공식 포스터에는 MC 강호동이 복제가수로 변신해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수상한 가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MC 강호동은 베테랑 진행 실력을 드러낼 뿐 아니라, 무명가수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예정이다. 판정단으로는 이수근, 김형석, 하현우와 함께 박소현, 붐, 허영지가 첫 녹화에 참여했다.
 
tvN ‘수상한 가수’는 오는 7월 14일(금)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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