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새로운 당대표를 맡게된 자유한국당과 ‘제보조작’ 사건으로 시끌벅적한 국민의당을 조명했다.
4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정강현 반장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현충원을 찾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며 자유한국당의 소식을 우선 알렸다.
정강현 반장은 “홍준표 대표는 현충원 방명록에 ‘즐풍목우’라고 적었다”며 “바람에 머리를 씻고 비에 몸을 씻는다는 뜻이다. ‘야당하기 힘들다’는 뜻을 애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홍준표 대표는 첫 최고위원 회의를 열었다”며 “이번에 최고위원이 된 ‘친홍’ 류여해 위원과 이철우 위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자유한국당의 최고위원들을 소개했다. “둘은 홍준표 대표 못지 않은 강경파”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강현 반장은 국민의당에 대해 “‘제보조작’사건으로 국민의당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반장은 “안철수 대표의 침묵이 길어지며 당 전체가 ‘철수’해야하는 것 아닌지 고민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4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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