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조사 결과를 알렸다.
3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최 반장은 “지난달 27일 조사단을 꾸린 국민의당이 ‘단독범행’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국민의당의 조사 결과를 알렸다.
최 반장은 “‘성역없는 수사’를 강조했던 국민의당이었다”며 “국민의당은 이유미씨 ‘개인의 일탈’로 결론지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조사단은 어제 안철수 전 대표를 만나 소명을 들었다”며 어제 안철수 대표 대면조사를 알렸다.
정치부 회의는 “안 전 대표는 지난달 21일 이용주 의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나서야 조작된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5일 기자회견 때는 뚜벅이 유세 중이었다”며 “오히려 네거티즈 자제를 요구했다고” 안철수 전 대표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3 1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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