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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트와이스 ‘TT’ 불러…“같은 노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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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조승우의 노래 실력에 배두나가 당황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서는 배두나가 조승우의 용의자 혐의를 벗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배두나는 사건 현장에서 조승우의 지문이 발견되자 경찰들에게 자신이 조승우가 사건이 발생한 집에서 칼을 만진 것을 보았다고 말해 그의 혐의를 벗겼다.
 
이후 배두나는 조승우에게 “동료들 다 모인 앞에서 뭐 잘못한 것도 없이 배신자가 된 기분이었다. 난 입증해줄 마음은 없고, 국밥은 시켜 드리겠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tvN ‘비밀의 숲’ 화면 캡처
tvN ‘비밀의 숲’ 화면 캡처
 
둘은 이야기를 하며 길을 걸어가던 중 한 가게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에 멈춰섰다. 조승우는 배두나에게 이 노래를 들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말했고, 이윽고 트와이스의 ‘TT’를 소심히 흥얼거렸다.
 
배두나는 “같은 노래 맞아?”하며 그를 놀리면서도 그 노래가 단번에 이준혁의 벨소리라는 것을 기억해 냈다.
 
한편, tvN ‘비밀의 숲’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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