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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김기동 목사 성락교회 X-파일 모른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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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이 김기동 목사에 대해 비판했다.
 
24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81회인 ‘귀신 쫓는 목사님, 의혹의 X-파일’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X-파일에 대해 조명했다. 해당 파일에는 그의 성폭행, 성추행 의혹이 담겨 있어 파문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제작진은 균형잡힌 보도를 위해 피해자 뿐만 아니라 김기동 목사에게도 취재 요청에 응해주길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끝내 거부하고 공문 하나만 보냈다. 그는 잘 알지도 못하는 X-파일 내용에 답하고 설명하는 것은 이미 결론이 내려진 상태에서 물어보는 것 같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에 따르면 그는 이미 해당 X-파일에 대해 알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김상중은 왜 자신들에게 해당 X-파일 내용을 모른다고 했는지 의아하다고 덧붙였다.
 
‘그알’ 제작진과 김상중의 이러한 이야기는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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