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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아는 형님’ 에이핑크(Apink) 손나은, 화장실에 숨어서 음식 먹었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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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아는 형님’ 에이핑크(Apink) 손나은이 연습생 시절 화장실에서 음식을 먹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에이핑크(Apink)가 출연해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JTBC ‘아는 형님’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Apink) 손나은은 에이핑크(Apink)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화장실에 숨어서 음식을 먹었던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
 
손나은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우리가 연습생 때부터 데뷔 후까지 한결같이 했던 행동이 있어. 그게 뭘까”라고 말하며 문제를 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도벽, 낮에는 연습생인데 밤에는 털이범, 시간이 없으니 화장실 칸마다 멤버들이 들어가서 수면하기 등을 말하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 와중에 이상민이 “회사 몰래 뭐 먹기”라고 말하자 손나은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몰래 어떻게?”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너희들끼리 장소를 지정해놓고 거기 몰래 음식을 놔뒀어. 그래서 한 명이 가서 먹고 오면 또 한 명이 가서 먹고”라고 말했다. 그 말에 손나은은 “정확했어”라며 정답임을 밝혔다.
 
또한 윤보미는 “화장실 난로에 고구마 구워먹고 그랬어”라고 말했으며 손나은은 “맞아. 그때는 화장실이 우리 유일한 안식처였지. 거기서 매트 깔아놓고 자고”라고 덧붙였다.
 
리더 박초롱은 “월요일마다 회사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우리가 그 날 몸무게를 재고 나면 화장실에 모여서 먹었다”라고 말하며 화장실에 숨어서 음식을 먹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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