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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장사의 신’ 연남동 툭툭누들타이 임동혁 대표, “개업 첫 달 수익 3,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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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장사의 신’ 임동혁 대표의 성공은 결코 쉽지 않았다.
 
16일 방송된 KBS 1TV ‘장사의 신 : 골목의 혁신가들’에서는 마포구 연남동의 맛 집 툭툭누들타이의 임동혁 대표와 만났다.
 
그는 경의선 숲길이 조성되기 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을 연남동으로 돌리게 하며 순이익 월 3천 원에서 6년 만에 월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이뤄낸 인물이다.
 
KBS ‘장사의 신’ 방송 캡처
KBS ‘장사의 신’ 방송 캡처
 
태국 여행을 갔다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태국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파는 사람보다 먹는 사람이 더 잘 알고, 현지에서 느낀 기억이 생생한 편이다. 손님들이 잠깐이나마 태국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게를 구상한 임동혁 대표의 가게는 그런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이런 그는 태국에 갔다 오지 않은 사람들에게 태국 음식이 맛있다고 설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평했다.
 
이에 태국여행을 이미 해본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했더니 일반인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런 임동혁 대표는 여느 성공 맛 집이 그러하듯이 재료에 매우 깐깐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자신이 먹고 싶지 않은 것은 남에게도 팔기 싫다는 모습으로 이목이 모이게 했다.
 
그는 태국에서 태국요리를 공부한 후 2011년에 식당을 지금보다 작은 공간에서 개업했다.
 
그리고 크게 성공한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매출이 좋지 않아 크게 고생했다.
 
특히 월 수익 3,000원었던 그의 과거는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그랬던 임동혁 대표가 처음 차렸던 장소는 현재 멕시코 인이 운영하는 멕시코 식당이 됐다.
 
그는 매출은 지금이 더 좋지만 손님과 바로바로 피드백 하는 맛은 그 당시가 더 좋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KBS 2TV ‘장사의 신’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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