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군산서 하수관 맨홀 정화조 점검 작업을 하던 남성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관 정화조 점검을 위해 맨홀에 들어갔던 인부 두 명이 가스에 질식해 서모씨(58)가 숨지고 임모씨(55)가 실종됐다.
MBC 뉴스 / MBC 뉴스 방송 캡처
서모씨는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실종된 임모씨가 앞서 사라진 서모씨를 구하려다 실종 된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임모씨를 찾기 위해 하수관 속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퍼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바닥을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관 정화조 점검을 위해 맨홀에 들어갔던 인부 두 명이 가스에 질식해 서모씨(58)가 숨지고 임모씨(55)가 실종됐다.
서모씨는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실종된 임모씨가 앞서 사라진 서모씨를 구하려다 실종 된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임모씨를 찾기 위해 하수관 속 물을 양수기로 퍼내고 퍼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바닥을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3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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