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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양현석 사장님의 ‘잘해라’ 한마디, 많은 의미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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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에게 양현석이 전한 당부의 한마디가 눈길을 끈다.
 
2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블랙핑크 팝업 스토어 전시장에서 블랙핑크의 싱글 앨범 ‘마지막처럼’ 발매 기념 및 컴백 인터뷰가 진행됐다.
 
블랙핑크는 ‘SQUARE OME’, ‘SQUARE TWO’ 두 장의 싱글로 국내 차트 올킬, 해외 아이튠즈 14개국 1위를 비롯해 빌보드, 캐나다 핫 100 등 공신력 있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 데뷔 1년이 되기도 전에 1억뷰 뮤직비디오 3개를 보유, 신인으로서 최초이자 최단 기록을 선점했다. 
 
 
블랙핑크 제니 / YG ENT
블랙핑크 제니 / YG ENT
 
신인이 세우기 어려운 신기록을 제조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블랙핑크는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가요계 걸그룹으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드러냈다.
 
블랙핑크의 새 싱글 ‘마지막처럼’은 제목과 같이 마치 이번이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열심히 사랑해 달라는 로맨틱하면서도 대담한 가사를 담고 있고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장점을 잘 녹여내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지수는 “양현석 사장님이 SNS를 통해서 저희를 홍보해주시는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사장님의 ‘잘해라’ 한마디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앞에서는 저희를 강하게 해 주시기 위해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제니는 “블랙핑크라는 그룹 자체를 알리고 싶은 게 1순위다. 그리고 그 다음에 오는 이미지들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였으면 좋겠다. ‘예능도 잘하고 라디오를 나가도 잘하고 무대도 잘하는 여러 매력이 있는 그룹이다’라는 걸 대중 분들이 좀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음악 방송과 예능 출연은 물론 팝업 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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