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서현철이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에피소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싱글와이프’에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이 출연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과서 서현철이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밝힌 아내 정재은과 관련된 에피소드에 다시금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현철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단어를 말할때 똑같은 글자 하나만 있으면 연결지어 말하는 특이한 버릇을 소개했다. 서현철은 “아내가 주방에서 일을하다가 갑자기 필통을 달라고 했다”라며 수저통을 필통으로 말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서현철은 장재인이 “아버님 화장실에도 내비를 다는게 낫지않아?”라며 비데를 내비로 말한 사연도 함께 공개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속으로 생각한 것을 입 밖으로 내뱉고 나서 자신이 속으로만 생각했다고 믿는다는 에피소드도 이야기 했다.
서현철은 “아내가 말해서 되물으면 내 생각을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 텔레파시냐고 해맑게 물었다”라고 말해 ‘라디오스타’ MC들은 폭소했다. 또한, 이러한 황당한 말을 하고도 해맑게 웃으며 ‘허당끼’를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동안 서현철의 일화에서만 전해졌던 아내 정재은이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정체를 드러내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거리가 됐다.
첫 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싱글와이프’에서 정재은이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2 09: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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