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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이천희, ‘허당천희’는 잊어라…‘세심한 리얼 사랑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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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싱글와이프’가 순조로운 첫 출발을 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첫 회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천희-전혜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천희는 결혼한 이후 6년 간 육아와 집안 일로 배우 생활을 잠시 중단한 전혜진의 여행을 위해 전날 밤 몰래 캐리어에 짐을 쌌다. 
 
 
‘싱글와이프’ 포스터 / SBS ‘싱글와이프’
‘싱글와이프’ 포스터 / SBS ‘싱글와이프’
 
하지만 감동도 잠시 여행간 아내가 밤에 추울까 걱정되는 맘에 긴 팔 티셔츠, 긴 바지, 부츠, 털모자까지 챙겨 보내 전혜진과 친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다음 주 수요일 밤 11시 SBS를 통해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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