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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군함도’를 빛낼 스타들…송중기-소지섭-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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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가 7월 개봉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한 작품이다.
 

송중기-소지섭-황정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송중기-소지섭-황정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특히 일본으로 보내준다는 말에 딸과 함께 군함도로 오게 된 악단장 이강옥(황정민 분)과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소지섭 분),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송중기 분)까지, 각기 다른 사연으로 군함도에 오게 된 이들의 이야기와 강한 삶의 의지를 담은 영화다.
 
개봉 전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군함도’에 출연하는 스타 송중기-소지섭-황정민에 대해서 알아보자.
 
황정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황정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일본에서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밴드 단원의 말에 속아 딸과 함께 군함도에 오게 된 악단장 ‘이강옥’의 황정민.
 
황정민은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 사이에서 악단 공연과 연주의 특기를 살려 생존을 모색하는 인물이자 딸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강한 캐릭터 ‘이강옥’역을 맡았다.
 
황정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 단역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27년 동안 연기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전 작품들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특히 영화 ‘너는 내 운명’으로 2005년 제 26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달콤한 인생’, ‘부당거래’, ‘신세계’,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등의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한편, 황정민은 윤종빈 감독의 영화 ‘공작’에도 출연한다.
 
소지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소지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의 소지섭.
 
소지섭은 경성에서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싸움꾼이지만 진한 속내를 가진 인물인 ‘최칠성’역을 맡았다.
 
소지섭은 1995년 청바지 브랜드 ‘스톰’ 전속 모델 1기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8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어리버리 순정남 철수 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드 넘버원’, ‘주군의 태양’, 영화 ‘영화는 영화다’, ‘회사원’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기력을 인정받는 ‘믿고보는 배우’인 만큼 소지섭이 ‘군함도’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 기대된다.
 
송중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송중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의 송중기.
 
송중기는 독립운동의 주요 인사를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고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정식 데뷔해 몇 편의 드라마에서 단역을 거친 후 같은 해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으로 브라운관에도 데뷔했다.
 
특히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영화 ‘늑대소년’ 등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빼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중에도 군 전역 후 출연한 ‘태양의 후예’로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다.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묵직한 카리스마의 캐릭터 ‘박무영’을 맡은 그가 어떤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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